NBA 스타 케일럽 마틴이 대박 계약을 거부하고 우승을 향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향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그에게 5년 6500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마틴은 필라델피아의 4년 3200만 달러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마이애미와의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았고, 필라델피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동부 결승에서 맹활약하며 마이애미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던 마틴은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의 강력한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게 됩니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폴 조지를 영입하고 타이리스 맥시와 재계약하며 조엘 엠비드와 함께 리그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