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이 오는 8월 2년 동안 교제해 온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소속사 빅피처엔터테인먼트는 7월 10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하여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순정에 반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꽃길만 걸어요', '빨강구두', '빨강풍선',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