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사무엘 파파로 사령관으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고, 인태사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파파로 사령관은 윤 대통령을 '비전과 용기를 가진 지도자'라고 칭찬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과 한일관계 개선을 통한 한미일 안보협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태사가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인태사를 '한미동맹의 대들보'라고 표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마치고 워싱턴DC로 이동하여 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