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가구 전문업체 코아스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3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지난 8일 최대주주 노재근씨가 보유 주식 221억4119주(7.
16%)를 백운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 인도는 9월 11일과 내년 12월 31일에 이뤄지며 백운조합은 최종적으로 7.
16%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9월 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정관 변경과 신규 임원 선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주주 변경과 임시주주총회를 통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