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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결단, 경남고 출신 2R 외야 유망주 방출…“팀 재정비 위해 선수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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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원, 키움에서 방출… '유망주' 낙인은 벗을 수 있을까?
키움 히어로즈가 외야수 예진원을 웨이버 공시하며 방출했습니다.
2018년 2차 2라운드 18순위로 입단한 예진원은 아마 시절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프로에서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2021년 군 전역 후 52경기 타율 0.
158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올 시즌에는 22경기 4안타에 그치며 결국 방출되었습니다.
키움 외야에는 이미 로니 도슨, 이주형, 장재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자리가 없었습니다.
예진원은 새로운 팀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얻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4-07-10 12: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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