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이 8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10일, 정유민이 8월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해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순정에 반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남편 박준서(윤나무 분)의 친구 박태진(권율 분)과 불륜 관계인 최지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