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 대회 첫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캐나다와의 준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두었고, 메시는 후반 6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자신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전반 23분에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캐나다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부상 악재 속에 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결승전에서 우루과이 또는 콜롬비아와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