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
C.
로 향했습니다.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일본 등 10여 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나토 사무총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특히, 10일 저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며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보 및 방산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