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FC의 공격수 윤주태가 성병을 옮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팀에서 활동이 정지되었습니다.
윤주태는 자신이 성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 병을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고소로 수사가 시작되었으며, 경찰은 윤주태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상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남 구단은 사실관계 확인 후 윤주태의 활동을 정지시켰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프로축구연맹은 경남과 윤주태에게 경위서를 요구했으며,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