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순방 중인 김건희 여사가 하와이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해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보며 하와이 한인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청취했습니다.
김 여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와이 동포들이 한미 동맹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제호 담임목사는 김 여사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조국의 발전과 대통령 내외의 안전을 기원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1908년 설립된 한인기독교회는 이승만 대통령이 하와이 한인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한 곳으로, 교인 중 12명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