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캐나다를 2-0으로 꺾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 첫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차기 사령탑 후보였던 제시 마치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는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 22분 알바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6분 메시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캐나다는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압도적인 공격에 고전하며 무릎을 꿇었다.
마치 감독은 캐나다를 이끌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지만, 한국 팬들은 그를 놓친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