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하와이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설립한 독립운동의 역사와 한인들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김 여사는 교회 내 전시관과 예배당을 둘러보며 100년 전 한인들의 독립운동 모습을 상상하며 감동을 표했고, 하와이 동포들의 한미 동맹 가교 역할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1938년 광화문 모양을 본따 지어진 한인기독교회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민족 선각자들이 국권 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 성지로, 최근 영화 '건국전쟁' 상영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