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주가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기존 최대주주인 노재근 대표가 보유 주식 221만4119주를 백운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장에서는 백운조합의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아스는 국내 경기 둔화로 사무용 가구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백운조합의 투자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코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어, 백운조합의 투자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