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하와이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29년 만에 한국 대통령이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것으로, 중국을 견제하고 한반도 안보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지속적인 도발을 비판하며, 인태사령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파파로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고, '위 고 투게더'를 외치며 한미동맹 결속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