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에서 한국산 무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루마니아는 K-9 자주포 뿐만 아니라 레드백 장갑차, K-2 전차까지 관심을 보이며 'K-방산'에 대한 열렬한 구애를 보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를 유럽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현대로템은 K-2 EX를 전시했다.
풍산은 K-9 자주포용 사거리 연장탄을 선보였다.
하지만 유럽의 'K-방산 견제' 움직임도 감지되면서 한국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