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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성병 옮긴 ‘혐의’ 윤주태…경남은 자체 징계, 최대 1년 활동 정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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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윤주태, 성병 감염 사실 알고도 성관계? 경남FC 출전 정지!
K리그2 경남FC의 윤주태 선수가 성병 감염 사실을 알고도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 병을 옮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남FC는 윤주태 선수에 대해 즉각 출전 정지 조치를 취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상벌위원회 개최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주태 선수는 과거 프랑크푸르트, FC서울, 안산 그리너스 등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월 경남FC에 다시 합류했다.
해당 사건은 안산 그리너스 시절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주태 선수는 현재 수원지검 안산지청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선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7-10 0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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