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치며 불펜진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며 팀의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시즌 11홀드를 기록한 이재익과 짠물 투수 최하늘의 복귀는 삼성 불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상무에서 전역을 앞둔 김윤수는 팀에 합류해 선발 또는 중간 계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윤수는 퓨처스 남부리그에서 다승과 탈삼진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타선의 분발을 강조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을 교체하고 우타 외야수를 영입하며 팀의 변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