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나운서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전처 박지윤과의 이혼 발표를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최동석은 2022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이혼 발표 후 심경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제가 결정한 건 없다”고 답하며 기사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이혼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사건은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순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동석은 현재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면접 교섭권을 통해 만나고 있으며, 방송 복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