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5년 전보다 5배 증가하며 3대 부인암 1위에 등극한 자궁체부암.

하지만 여전히 다른 암종에 비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소외되어 있다.

특히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궁내막암은 기존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했지만, 최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새 치료법으로 허가 받으며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이제는 'MMR' 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