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단막극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따뜻하고 유쾌한 극본과 트렌디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즌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상훈의 코믹 연기는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으며, 시청률 1% 격차가 중요한 안방극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