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은 현실 정치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돌풍'이 대중의 리더에 대한 갈증을 반영한다고 분석했으며,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돌풍'이 진보, 보수 진영을 막론하고 모두를 비판하는 '모두까기' 드라마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고증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국민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작가가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원하는 마음을 드라마에 담았을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