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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이상 7명 ‘기재부 전성시대’… “힘 실려 좋아” “승진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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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기재부 천하'냐? 사회부처까지 장악한 기재부 출신들… '전문성 논란' vs '예산 확보' 기대
윤석열 정부의 사회부처 장관에 기재부 출신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기재부 천하'라는 말이 나온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 핵심 자리에 기재부 출신들이 자리 잡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수위원회부터 기재부 출신들이 대거 참여했고, 사회부처까지 장악하면서 기재부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 확보 및 정책 추진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전문성 부족과 가치관 충돌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2024-07-10 05: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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