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대포병 탐지 레이더 기술을 LIG넥스원에 이전하는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육군 분석평가단은 레이더가 탐지한 가짜 표적을 자동으로 걸러내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이 기술은 미국 휴스턴대 김선진 중령이 이끄는 팀이 개발했습니다.
실제 포병 사격에 대한 탐지율은 100%를 달성했고, 비표적 탐지는 상당 부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올해 2월 특허로 등록되었으며, LIG넥스원은 이 기술을 활용해 대포병탐지레이더 성능개량 및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