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일본, 독일, 캐나다 등 10개국 이상과 양자 회담을 추진하며 외교 행보에 박차를 가합니다.
특히 일본과의 회담에서는 최근 북러 조약 체결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과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며, 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도 11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외에도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회의 등 12개 정도의 부대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