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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과방위원들 "김건희 이어 류희림…권익위 정권 시녀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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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사주' 의혹에서 자유로울까? 권익위, 방심위에 떠넘겨!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 판단 대신 방심위로 송부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권익위가 윤석열 정권의 눈치를 보며 류 위원장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비난하며, 류 위원장의 배우자, 아들, 동생 등 지인들의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된 사실을 강조했다.
권익위는 류 위원장 관련 건은 방심위에 송부하고, 방심위 직원의 '개인정보 유출' 건은 서울경찰청에 이첩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권익위가 제보자를 폄하하고 책임 회피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익위의 결정에 따라 류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은 방심위에서 다시 조사를 받게 되었으며, 류 위원장의 임기가 7월 말 종료되는 만큼 후속 조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2024-07-09 1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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