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엄마’ 박민지가 남편 친구 2명과 함께 사는 것은 물론, 아침밥과 야식까지 챙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10일 방송되는 ‘고딩엄빠5’에서는 박민지-김태하 부부가 출연해 남편의 ‘호구’ 성향으로 인해 촉발된 부부 갈등을 공개한다.
박민지는 중3 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돼 집에서 독립했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남편 김태하를 만나 결혼했다.
하지만 김태하는 변동 금리로 전세 대출을 받고, 제2 금융권 대출로 차를 구매하며 경제적인 문제를 야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태하가 친구 2명을 집에 들여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민지는 남편의 친구들을 위해 아침밥과 야식을 챙기는 등 ‘하숙집 주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MC 박미선과 서장훈은 “미치겠다”, “하숙집 주인 같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