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경제금융비서관에 신중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을 내정했습니다.
신 내정자는 국제금융, 세제, 거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경제정책통'으로 평가받습니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기재부 경제정책국 등을 거쳤으며,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부단장, 추경호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두 차례 근무하며 거시·국제금융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인사제도비서관에 이정민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농해수비서관에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문화체육비서관에 신수진 문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