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6월 21일 공개되는 재난 스릴러 '하이재킹'을 통해 코로나 이후 흥행 부진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필모그래피에 변곡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하이재킹'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영화를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영화가 겪는 어려움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며 잘 버텨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하정우는 올해 안에 세 번째 연출작 '로비'를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로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