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4회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지만, 경기 중 팬들의 야유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일부 관중들은 조코비치의 실수 때마다 루네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을 가장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조코비치는 이에 대해 '속임수를 잘 알고 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팬들의 야유에 화를 낸 적이 있으며, 윔블던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현재 부상에도 불구하고 윔블던에 출전했으며, 이달 말에는 파리 올림픽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