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하는 울버햄프턴의 윙어 페드루 네투에 대한 이적료가 6000만 파운드(약 1063억원)로 책정돼 토트넘의 고민이 깊어졌다.
울버햄프턴은 네투를 6000만 파운드에 판매할 의향이 있으며,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수익이다.
토트넘은 네투를 4500만 파운드(약 797억원)에 영입하고자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네투는 지난 시즌 20경기 1519분 출전하여 2골 9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잦은 부상이 문제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에베리체 에제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으며, 네투까지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