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박주호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의 폭로 영상에 대해 반박과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
박주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특히 투표 방식 선임, 정보 유출, 국내 감독 밀어주기 등을 비판했다.
협회는 박주호의 주장이 왜곡됐다고 반박하며,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는 적법했고, 위원회의 합의를 거쳤다고 주장했다.
박주호는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지만, 협회는 '위원으로서 바른 언행이 아니다'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