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울버햄프턴의 에이스 페드루 네투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울버햄프턴이 역대 최고 이적료를 요구하며 쉽지 않은 협상이 예상된다.
벤 제이콥스 기자는 울버햄프턴이 네투에게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063억원)의 가치를 매겼으며,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수익을 기록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네투를 약 4500만 파운드(약 797억원)로 평가하고 있지만, 울버햄프턴은 아직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으며 네투를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시켰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하며 왼쪽 윙어 에베리체 에제 영입을 추진하는 등 공격진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은 네투 영입에 성공하여 손흥민과 함께 강력한 공격 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