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4년 만의 북한 방문에 윤석열 정부가 긴장하며 '북러 군사협력 레드라인 넘지 마!' 경고를 날렸다.

동시에 중국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북한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푸틴 방북 당일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하며 북한에 대한 견제 의지를 드러냈다.

정부는 북러가 경제 협력을 넘어 군사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할 경우 우리나라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북중러 연대가 강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