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북한은 7일 김일성 주석 30주기를 맞아 대대적인 추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평양에서는 중앙추모대회와 추모음악회가 열렸고,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3분간 묵념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착용하고 추모 행사에 참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추모대회에는 김덕훈 총리, 조용원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