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노바크 조코비치가 윔블던 8강 진출 후 일부 팬들의 노매너 응원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루네를 꺾고 8강에 진출했지만, 경기 중 일부 팬들이 루네를 응원하며 조코비치가 실수할 때마다 '루네!'를 외친 것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조코비치는 인터뷰에서 '좋은 밤 보내세요'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직접 불만을 표시했고, 루네를 응원하는 팬들의 행동이 변명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 통산 7차례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남녀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