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가수 테이와 함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김신영은 테이에게 "굿모닝 FM" 퇴근 후 바로 '정희' 출근하는 부지런함에 대해 칭찬하며, '정희' 13년 차 경험을 바탕으로 "라디오는 그냥 인생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대출이 있어야 채찍질이 되서 성공할 수 있다"며 자신이 빚을 다 갚고 나서 해이해져 지각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
테이 역시 "굿모닝 FM" 진행하며 힘들지만 청취자 덕분에 버틸 수 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