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일본을 포함해 10개국 이상의 정상과 양자 회담을 추진 중입니다.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영국 등과의 회담이 매우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회담에서는 북러 조약 체결과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한 대응책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외에도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회의를 비롯해 12개 정도의 부대 행사를 소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