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는 중 전자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입에 물고 연기를 뿜어냈는데, 특히 스태프들의 얼굴 가까이에 연기를 내뿜어 간접흡연 문제와 갑질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제니의 소속사 측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이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고, 해당 장면은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 누리꾼은 주 이탈리아 한국 대사관에 민원을 넣어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 조사와 엄중 처분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실내 흡연이 금지되어 있으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지만 제니의 경우 해외에서 발생한 일이라 어떤 행정 처분을 받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