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표팀이 유로 2024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독특한 훈련 방식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달리면서 손에 고깔을 든 채 트래핑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스페인 선수들의 놀라운 기술력과 재미있는 훈련 방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티키타카를 벗어나 빠르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강조하며, 야말, 니코 윌리엄스, 파비안 루이스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페인은 10일 새벽 4시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우승 후보는 스페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