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고딩엄빠5'에 출연한 22세 엄마 박정은이 과거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가족임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정은은 아들의 학대 사건으로 인해 가계 상황 악화와 아들의 학습능력 저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전문가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가족애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에서 박정은은 아들의 학대 사건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제대로 못했고, 3천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히며 당시의 고통을 토로했다.
또한, 아들의 한글 학습 능력 저하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담과 '칭찬 스티커' 교육을 통해 아들의 변화와 함께 가족의 화합을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