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합류, 14세 연하 아내 아야네와의 달콤 살벌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지훈은 출산을 한 달 앞둔 아내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혼 후 10kg 증가한 몸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꽃중년'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이지훈은 과거 첫째를 9주 만에 떠나보낸 슬픔을 털어놓으며 아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둘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지훈과 아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바탕으로 둘째 아이의 미래 모습을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