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를 시작한 이성경은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와 ‘낭만닥터 김사부3’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성경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알라딘’의 주제가인 ‘어 홀 뉴 월드’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팬미팅에서도 해당 곡을 불러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여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성경은 직접 오디션을 보고 당당히 자스민 역할을 쟁취했다는 후문이다.

이성경의 ‘알라딘’ 데뷔는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