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당원 80%, 민심 20% 반영으로 확정했습니다.
기존 당원 100% 비율에서 민심을 일부 반영하기로 하면서, 당심과 민심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총선 참패 이후 당심과 민심의 괴리에 대한 비판을 반영한 것으로, 민심 반영 비율을 놓고 당내 의견 조율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당대회 후보 접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전당대회는 내달 23일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