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가 필라델피아 이적 후 처음으로 클리퍼스와의 이별 심경을 밝혔다.
그는 클리퍼스에 남고 싶었지만 제시된 계약 조건이 좋지 않아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고 말했다.
조지는 클리퍼스가 자신에게 2년 600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절친인 카와이 레너드와 같은 조건이 아니면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클리퍼스는 샐러리캡 문제와 새로운 노사협약 등의 제약으로 인해 조지가 원하는 만큼의 계약을 제공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지는 필라델피아에서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2023-24시즌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