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기록 제조기' 오타니 쇼헤이(30)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기록에 도전한다.
올 시즌 28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20-20클럽에 가입한 오타니는 역대 최초 50홈런-30도루 달성이 유력하며, 전반기 30홈런-20도루 역시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지명타자로서 MVP를 수상한다면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오타니는 홈런, 득점, 장타율, OPS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MVP 경쟁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