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의원이 각각 연임과 도전을 선언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내일 연임 도전을 선언하고, 국민연금 개혁과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민생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실용주의'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김두관 전 의원은 오늘 세종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내일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친노-친문 세력 결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10명이 넘는 후보자가 출마를 예고하며 열띤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