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유력 기자들은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바이에른 소식에 정통한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김민재가 바이에른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며, 김민재는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 유효합니다.

독일의 FCB인사이드는 김민재가 뱅상 콤파니 감독의 선수단 계획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언급하며, 김민재는 차기 시즌에도 바이에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했지만, 전반기에는 부상으로 이탈한 동료들을 대신하여 혹사 논란이 있을 정도로 팀에 헌신했습니다.

바이에른의 이토 영입과 함께 김민재의 이적설은 더욱 뜨거웠지만, 바이에른의 또 다른 영입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김민재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민재는 이번 이적설에 실망감을 표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