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가 V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양한 리그 경험을 쌓은 베테랑인 유니는 한국 문화와 음식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김연경 선수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유니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팀이 챔피언이 되기 위해 죽도록 경기에 뛸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2-23시즌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던 도로공사는 유니의 합류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