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정남이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출연해 코인 투자로 전 재산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류정남은 주위의 권유로 코인 투자를 시작했지만, 단 3분 만에 1300만 원을 벌었다가 이후 전 재산을 날렸다고 밝혔다.
그는 2억 8700만 원이라는 거금이 한 달 만에 사라진 황망했던 심경을 토로하며, 투자 실패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찬원은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양세형 역시 코인 투자 경험을 공유하며 류정남을 위로했다.
류정남은 투자 실패를 딛고 재기를 꿈꾸고 있으며, 김경필은 그를 위한 '인생 리셋' 복구 솔루션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