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더스틴 니퍼트가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냉장고 만들기에 매달리는 동안 이대호와 유희관은 떡볶이를 만들겠다며 자리를 비워 니퍼트의 분노를 샀다.
니퍼트는 '원 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이대은만 냉장고를 만드는 상황에 불만을 표출하며 '센스가 없다'고 꼬집었다.
냉장고 완성 후에도 떡볶이가 만들어지지 않자 니퍼트는 '그동안 뭘 했나? 떡볶이는 어디 있나?'라며 다시 한번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이대호와 유희관은 애교로 니퍼트를 달래 큰 웃음을 자아냈다.